2023년 8월 27일, 중국 추석 맞이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 출연한 르세라핌과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의 인터뷰에서 발생한 논란입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위진은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에게 "저는 사쿠라 씨가 정말 좋아요. 사쿠라 씨가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사쿠라는 "저도 황위진 씨를 좋아해요. 황위진 씨가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화답했습니다.
하지만 황위진은 사쿠라의 대답에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 있는 그 고구마 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사쿠라와 르세라핌 멤버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으로 비판받았습니다. "꽂고 싶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성관계를 암시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황위진의 발언은 사쿠라와 르세라핌 멤버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 성적 욕망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발언은 사쿠라와 르세라핌 멤버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비판받았습니다. 황위진은 사쿠라와 르세라핌 멤버들과 사적인 관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성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이는 사쿠라와 르세라핌 멤버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사적인 영역에 대한 침해로 볼 수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황위진은 8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황위진은 "제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합니다. 사쿠라 씨와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언행에 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르세라핌 소속사인 하이브 역시 8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위진 씨의 발언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황위진 씨와 사쿠라 씨 모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성희롱 발언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성희롱 발언은 피해자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성차별을 조장하며, 성범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성희롱 발언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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