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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가스라이팅 당해 임신?” 손담비, 가짜뉴스 분노→독박육아 고백까지

by 곰탱OI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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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할 일이 없나”…가짜뉴스 향한 손담비의 직격탄

2025년 7월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직접 캡처해 올리며
와, 가짜 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나 ㅉㅉㅉ”라는 짧지만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기사 제목은
손담비, 이규혁에게 속아 아이 가졌다? 남편 가스라이팅 폭로”였으며,
그녀는 이를 명백한 허위보도이자 왜곡된 기사로 규정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 발언에 공감하는 팬들과 누리꾼들의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 “딩크족이었지만”…남편의 진심에 마음 열었다

 

 

손담비는 최근 예능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처음부터 자녀를 계획한 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혼 초기 부부는 자녀 없이 살기로 합의했으며,
남편 이규혁 역시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1년 후쯤,
남편이 술자리에서 아기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기 시작했고
처음엔 농담처럼 들렸던 말이 진심이라는 걸 알게 되며,
결국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 어렵게 얻은 딸…그러나 시작된 육아 현실

 

 

두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손담비는 임신에 성공했고
2025년 4월, 딸 해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출산 후의 삶은 예상보다 훨씬 고단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육아의 고통과 남편의 무관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여러분, 저 진짜 속은 거 같아요. 규혁이는 아무것도 안 해요.

그는 하루 종일 수유, 기저귀 갈기, 재우기 등 모든 육아를 혼자 도맡았고,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채 버티고 있다는 점을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 신체 변화와 우울감…출산 후 흔들리는 자존감

 

 

출산 이후 손담비는 육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녀는 “몸에 편평사마귀가 300개 넘게 생겼다”며
출산과 면역 저하로 생긴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전치태반으로 38주 내내 조심해야 했고,
출산 중엔 과다출혈로 인해 수혈이 필요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그녀는 “몸이 완전히 달라졌다.
거울을 보는 게 두려웠다. 감정 기복도 심해졌다
”며
육체적·정서적 고통이 컸음을 전했습니다.


👨‍👩‍👧 남편도 변화 중? SNS 속 가족 셀카로 본 최근 분위기

 

 

논란 이후 공개된 손담비의 SNS에는
딸 해이와 함께한 가족 사진이 새롭게 올라왔습니다.

이규혁이 딸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장면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를 두고 팬들은 “이제라도 함께하니 다행”,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부부 사이에 갈등은 있었지만,
현재는 육아를 함께 해나가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셈입니다.


🧑‍🎤 손담비 프로필

 

  • 출생: 1983년생
  • 데뷔: 2007년 싱글 ‘Cry Eye’
  • 대표곡: ‘미쳤어’, ‘토요일 밤에’
  • 연기 활동: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영화 ‘탐정: 리턴즈’
  • 결혼: 2022년 이규혁과 혼인

⛸️ 이규혁 프로필

 

  • 생년: 1978년생
  • 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기록: 올림픽 5회 출전, 아시아 대회 다수 메달
  • 방송: ‘동상이몽’,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 팩트 정리 요약

  • 이슈 발단: 가짜뉴스 기사 제목으로 손담비 ‘가스라이팅 임신설’ 유포
  • 손담비 반응: SNS 통해 즉각 분노 표현, 기사 캡처 공유
  • 실제 경과:
    • 자녀계획 없음 → 남편의 권유 → 시험관 시술로 임신
    • 고위험 산모로 분류 → 출산 후 후유증 및 정신적 고통
    • 독박육아로 인한 갈등 폭로, 유튜브 영상에서 눈물 고백
  • 현재 상황:
    • 가족 사진 공개 → 남편 육아 참여 중
    • 대중은 양측 변화 지켜보며 응원 메시지 이어가는 중
  • 출처 기사: 뉴스엔, 스포츠서울, 세계일보, 엑스포츠뉴스 등 총 10건 이상
  • 정리 기준: 2025년 7월 18일 기준, 주요 언론과本人 발언 중심

가정 안의 갈등과 회복,
그리고 외부의 왜곡된 시선은
어떤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손담비의 고백은 단지 연예인의 사생활이 아닌,
수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육아 현실이며
신중하지 못한 보도가 한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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