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아이돌 리더 누구, 2018년 데뷔 영화처럼 안도모 병역 기피 논란

안도모 병역 기피 논란

2024년 1월, 영화처럼의 멤버 안도모가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도모는 2019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입증하여 병역 면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안도모가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도모 소속사인 탑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는 "안도모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가수 지망생에 이어 가수 활동을 하면서 안무·의상·공연·팬 미팅 등을 구상했다는 점을 근거로, '정신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었는데도 마치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행세해 병역의무를 기피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도모는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안도모는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습니다.

 

논란의 쟁점

안도모의 병역 기피 논란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안도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간 동안 가수 활동을 했다는 점
안도모는 2019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안도모는 가수 지망생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 6월에 영화처럼으로 데뷔했습니다. 안도모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가수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안도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유에 대한 의문
안도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유에 대해 "학업과 연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도모가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안도모의 병역 기피 의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
안도모는 병역 기피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안도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간 동안 가수 활동을 했다는 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유에 대한 의문, 병역 기피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병역 면제를 신청했다는 점 등이 병역 기피 의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안도모의 병역 기피 논란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병역 기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도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안도모의 소속사인 탑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는 안도모의 병역 면제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안도모는 2024년 7월 15일, 2심에서 병역 기피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안도모는 2심 선고 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사과했습니다.

안도모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도모가 병역 기피 논란을 극복하고 연예계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